미군투입 고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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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18일 로이터 합동】「포드」미국대통령은 18일 그의 선거 유세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연 3일째 제4차 국가안보회의를 소집, 매우 미묘한「레바논」사태를 논의했다고 「론·네센」백악관 대변인이 발표했다.
「네센」대변인은 「포드」대통령이 「레바논」으로부터 미국인을 철수시키기 위한 계획을 최종 검토했다고 말했는데 정통한 정부소식통들은「포드」대통령이 이보다 앞서 내린「레바논」내 미국인 소개령과 관련, 미군동원여부가 집중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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