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미전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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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제11회 상공예술전람회가 1천2백81개 작품이 전시되는 가운데 4일부터 17일까지 덕수궁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상공미전에서 삼성전자의 홍성수씨가「스테레오·카세트」겸용「컴퓨터·캘린더」시계(사진)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국무총리 상에는 두산산업의 조승래씨 작품「크리스탈」포장이 당선됐다.

<수상자 명단> (괄호 안은 작품)
▲대통령상=삼성전자 홍성수(「스테레오·카세트」겸용「컴퓨더·캘린더」시계 ▲국무총리 상=두산산업 조승래(「크리스탈」포장) ▲경제기획원장관 상=김성두 이병학(금전등록기) ▲상공부장관상=동덕여대 강사 신영욱(식탁용「세트」와「내프킨·세트」)▲「디자인」포장「센터」이사장 상=동「센터」민병혜(야외용「세트」)▲상의회장상=김준형(사랑방「세트」) ▲무역협회장 상=홍경희(종이를 이용한 장신구) ▲전경련회장 상=이천일(「가스·미터」기) ▲중소기협중앙회장상=정영종(해외용「캘린더·디자인」)▲대회장상=김교만(금성「카세트·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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