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상회를 중심으로 도시 새마을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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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김치열 내무부장관은 26일하오 서울「타워·호텔」에서 각계지도층인사 40여명을 초대, 도시새마을운동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도시새마을운동의 추진방향과 문젯점등을 함께 토의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도시새마을운동은 우선 단절된 이웃간의 대화를 잇고 공동협조정신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반상회를 중심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지도층 및 지식층의 솔선수범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참석한 각계 대표들은 한결같이 지도층의 솔선수범이 있어야만 도시새마을운동은 성공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관·민간의 긴밀한 협조체제가 요청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구자춘 서울시장·태완선 대한상공회의소회장·이선근 대한교육연합회장·박충훈 대한무역협회장·이은상 한국산악회장등 학계· 경제계· 사회단체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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