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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좌수표 위조거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마포경찰서는 21일 유가증권위조단일당 10명중 두목 이창서씨(51·경기도수원시영동5의4), 행동책 김흠근씨(41). 일꾼 장기종씨(36). 김룡환씨(39) 등 4명을 유가증권 위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안교원 씨(44·주거부정)등 6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3월5일 대구시삼덕동1가23 김봉만씨(54) 집에서 제일은행 대구지점 거래 당좌수표용지 12장을 훔친 뒤 고무인등을 위조, 6백50만원짜리 수표1장등 모두 3천5백80만원어치를 만들어 수원과 서울의 합판·전기밥솥등을 취급하는 도매상등을 상대로 물건을 사는데 사용 했다는 것.
경찰은 이들이 사용한 수표5장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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