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상담역에 비전문가, 너무 많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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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 성교육·상담·치료자 협회(AASECT)는 최근 성에 관해 충고하는 비전문가들이 너무 많다고 지적하면서 AASECT지침에 따라 자격을 인정받은 미국·「캐나다」 및 외국 전문가들의 명단을 국가별로 수록한 3「달러」짜리 공인 성치료자 및 교육자 안내서를 출간했다.
이에 따르면 성 치료를 한답시고 엉큼한 수작을 벌이려는 사람들은 실망할 것이 분명한데 이 책에 수록된 사람들은 성적 자극을 위한 환자와의 육체 접촉과 나체 검진을 금지하는 윤리 강령에 서명했다는 것.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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