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제 미소 협력 통해 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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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16일 합동】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전의 선두 주자인 「지미·카터」 전「조지아」주지사는 16일 한국 문제가 미·소간의 협력을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사 주간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카터」후보는 『나는 지상에 항구적인 평화를 이룩하고 한국에 대한 침략 위협을 종식시키며 전략무기의 실질적인 감축 등과 같은 문제들이 어느 하나도 소련의 협력 없이는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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