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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교생 바둑선수권대회」개칭-제9회「학생왕위전」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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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동양방송은 본사주최 「왕위전」이 금년부터 기료l천만원의 한국「랭킹」1위 기전으로 공인 받게 됨에 따라 종래의 전국고교생 바둑선수권대회를 「학생왕위전」으로 개칭. 제9회 문교부장관배쟁탈 학생왕위전은 충암학원과 공동주최, 대한기원주관으로 5월15일부터 사홀 간 중암고교 기도실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자유중국 대북에서 열리는 제1회 한중고교생 바둑대회선수선발전을 겸하고 있습니다(학생왕위 1명과 작년도 본 대회 입상자2명 등 3명 파견). 고교생들의 기력을 향상시키고 기도문화발전에 공헌, 서봉수 왕위·장수영 3단·이동규 3단 등 10여명의 전문기사를 배출해온 이 대회에 바둑에 관심을 가진 고교생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있으시길 바랍니다.
◆참가자격=문교부 장관이인가 한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학교장의 대회출전승인이 있는 기력 1, 2급 자.
◆참가신청방법=신청서에 해당사항을 적고 증명사진을 붙여 13일 하오 6시까지 대한기원((72)1152)사무실에 제출. 신청서는 중앙일보와 대한기원에서 배부함. 참가비 없음.
◆경기규칙=개인전 조별「리그」(대진표는 접수마감 후 결정). 제한시간 각1시간. 총호선 흑5호평공제.
◆시상=학생왕위, 준우승자 및 3위까지 상장과 상배를 수여함.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페넌트」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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