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천안문 사건 전, 여러 곳서 반 모택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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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대북 28일 AFP 동양】중공 당 주석 모택동을 반대하는 「데모」와 폭동 사태가 북경 외에 다른 여러 도시에서도 벌어졌었다고 자유중국 소식통들이 28일 주장했다.
자유중국 정부당국은 북경이외의 지역에서 일어난 폭동들은 4월 5일의 천안문광장사건 보다 훨씬 많은 사상자를 내게 했다고 전하고 이들 폭동이 일어난 곳은 상해·영파·항주· 복주·천주·「후이양」및 산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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