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나다」의 「에릭·메튜·게이리」 수상이 최규하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우리 나라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28일 하오 7시 40분 KAL기 편으로 내한한다.
2명의 수행원을 대동하는 「게이리」 수상은 5일간 머무르면서 박정희 대통령과 정일권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최 총리와는 두 차례 회담할 예정이다.
「게이리」 수상의 체한 일정은 다음과 같다.
◇29일 ▲박동진 외무부 장관과 오찬 ▲최 총리 및 박 외무와 회담(하오 3시) ▲남덕우 부총리와 회담(하오 4시 35분) ▲최 총리와 만찬 및 민속공연관람(영빈관 하오 7시 30분)
◇30일 ▲국립묘지 및 육영수 여사 묘소 헌화(상오 9시 50분) ▲정일권 국회의장 예방(10시 15분) ▲박정희 대통령 예방 및 오찬 ▲경희대 명예박사학위 수여식(하오 2시) ▲군사훈련 및 태권도 시범참관(하오 4시) ▲상공회의소 만찬(하오 7시 30분)
◇5월 1일 ▲현대조선·포항종합제철 등 시찰(우천 경우 KIST·박물관·방림방적 시찰)
◇2일 ▲최 총리예방(상오 8시 45분) ▲이한(상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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