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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도연회외 피선|재미유도인 김위생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재미 유도인인 김위생씨(42·7단)가 지난20일 한국인으로선 처음으로 미국유도연맹회장 및 심사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캔저스」시의 군사학교 유도교수로 재직중인 김씨는 이날 연맹총회의 투표에서 경쟁자인 일본계 「가나이」씨를 60대16으로 압도,일본계의 지배를 받아온 미유도연맹의 전통에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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