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공살해범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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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용답동여공살해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청량리경찰서는 7일 숨진 최종숙양(25)의 애인 변천균씨(25·서울동대문구면목동1185)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준씨는 4개원 전부터 동거해오던 최양과 생활비관계로 다투어 오다 4일 밤1시쯤 최 양을 목 졸라 죽인 뒤 달아났다가 서울∼원주간 고속「버스」안에서 불심검문 끝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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