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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서 익사에 충격 밤마다 술 먹고 잤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에드워드·케네디」상원의원부인「조앤·케네디」여사는 지난 2월5일「뉴요크」의「스마이더스」「알콜」중독자 치료「센터」에서 한달 동안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조앤」여사가 그녀와 함께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작가인「마이클·데·마르고」에게『나는 적어도 지난 4∼5년 동안 술에 젖어서 생활해온 술 주정꾼이었으며 언제나「보드카」한 병을 침대 머리맡에 놓아두었다가 매일 밤 잠들기 전에 병째로 비우고서야 잠들 수 있었다. 여비서 익사사건 이후 나는 악몽에 시달리다 못해 걷잡을 수 없이 술 속에 빠져들어 갔었다』고 털어놓은 것으로「내셔녈·인콰이어러」지가 인용보도.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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