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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홍문, 「반등」 주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북경 31일 로이터합동】중공의 최고 지도층 중 최연소인 중공당 부주석 왕홍문이 제1부수상 등소평을 비판하는 반 주자파 운동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중공당기간지 인민일보가 31일 시사했다.
한편 북경의 외교계에서는 중공의 재정통인 부수상 이선념과 국방상 섭검영의 정치적 운명에 대한 추측도 고조되고 있는데 두 사람은 지난 1월 중순이래 공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등과 마찬가지로 고 수상 주은래에 가까운 온건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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