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재임용후 부족교원충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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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국 98개 대학은 교수재임명 작업 후 부족 교원충원작업에 나서 30일 현재 51개 대학에서 5백93명의 교원을 신규임용한 것으르 밝혀졌다.
문교부는 31일 서올대등 5l개 국·공·사립대학의 전임강사이상 교수확보 상황을 중간집계. 이 같이 밝히고 이는 2월말로 단행되었던 재임용에서 제외된 4백16명(조교제외)보다 1백77명이 더확보 된것이라고 발표했다.
신규채용된 교원은 박사 학위 소지자가27%·석사학위가 57%·학사및 기타가16%이며 이중 해외에 유학했던 사람이 27.5%다.
직급별로는 교수28·부교수61·조교수1백69·전임강사3백35명이며 국·공립대가 1백10명, 사립대가4백83명이다.
그러나 98개대학의 교수 법정정원이 1만7천3백63명인데 비해 확보된 현직교원은 63.3%인 1만9백95명으로 교수부족율이 아직도 36.7%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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