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 선수 국내 링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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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작년6월에 일본의「이노끼」(저목) 선수를 초청,「빅·이벤트」를 가졌던 김일선수가 10개월만에 다시 국내「링」에 모습을 나타내 세계적 선수인「디트로이어」와「프로·레슬링」의「아시아」및「인터내셔널 」「헤비」급「타이를·매치」를 25, 26일 이틀 동안 문화체육관에서 벌인다.
이들 2개의「타이틀」은 고역도산 선수가 가졌던 것으로 김일선수가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는 것. 이「타이를·매치」가 국게「프로·레슬링」계에서는 중요한지 대회의 인정여부를 위해 NWA부회장인「하세까와」(외곡천정삼)씨가 이미 내한했고 일본체육기자 등 6명도 취재차 내한해「링」계는 부산을 떨고 있다는 소식. 과연 이 일련의 대전이 침체에 빠진 국내「프로·레슬링」계를 소생시킬는지「팬」들은 자못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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