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여당 요직의 새 얼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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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71년 총선 직전 전남 매일 사장에서 공화당 전남도 당 사무국장으로 정계에 「데뷔」.
광주 서중·조선 대학을 나온 데다 전남 매일 편집국장 시절부터 지방의 신문·라디오에 자주 등장하고 지역 사업에도 발벗고 나서 출생지인 영암 대신 광주를 연고지로 확보.
길전식 사무총장과는 같은 전남 출신으로 퍽 가까운 사이. 취미로 시작한 서도가 「아마추어」의 경지를 넘는 수준급. 국회 부총무실에서도 틈만 나면 광주 선거구민들에게 엽서를 쓰고 아해 「텔리비젼」 연속 방송극을 좋아해 「탤런트」론엔 일가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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