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동현진묵』등 희귀본 발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연세대중앙도서관은 소장고서 정리중 『동현진묵』(동현진묵)등 희귀본을 간추려 오는5월 학계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중요희귀본은 신라시대부터 이조말까지 명현들의 필적이 수록된 전40권의 『동현진묵』. 이조시대의 야사를 집대성한 김재노의 『난여』(난여)(전16권) , 또 한국수학사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홍길주의 문집및저작집등이다.
이 책들은 모두 고본으로 특히 『동현진묵』에는 김생·최치원을 비롯, 정철·이항복등 명현들의 필적을수록, 이제까지 출간된 어떤 서찰집과도 비교가 안되는 최대의 유묵집이 될것으로 내다보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