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의장방 당분간 폐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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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 김진만 부의장실은 8일로 사무처와 모든 인수인계를 마치고 방문을 걸어 잠가 완전 폐쇄.
김준하 비서실장이 6일 하오 국회사무처측에 방을 비우겠다는 뜻을 표명하고 사무실비품과 물품대장 등을 완전히 인수시킨 후 8일부터 비서진들이 모두 출근을 하지 않았고 사무처측은 주인이 없어 할 수 없이 빈방을 걸어 잠갔다.
한편 이철승 부의장도 자신의 임기에 대한 양논이 있어 10일께 사표를 내놓을 예정이어서 국회의장단이 선출될 때까지 며칠간은 여야 국회부의장실이 모두 폐쇄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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