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전선관 문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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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체신부는 불량전선관 납품에대한 책임을 물어 각 체신청산하 현장책임자등 4,5급 공무원 53명을 징계, 48명을 견책처분하고 5명을 경고조치했다.
공사중단사태를 몰고온「콘크리트」전선관 불합격품은 지난해 구입한 2만5천여개 이외에도 올해2월28일까지 납품받기로된 전반기공사용 전선관 9만여개(1억6천만원어치)도 거의 모두가 불량품으로 밝혀졌다.
징계된 공무원의 소속체신청과 인원수는 다음과같다.
▲서울체신청 15▲부산체신청 8▲대전청 9▲대구청 7▲수원청 3▲전주청 4▲원주청 4▲광주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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