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 세종시 행정타운 프리미엄 누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중흥건설은 다음달 세종시 3-2생활권 M4블록에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조감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2년 연속 전국 3위의 공급 실적을 올린 기업신용평가 AA-의 탄탄한 중견건설사로, 지난해까지 세종시에서만 8800여 가구를 공급했다.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는 지상 29층 12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98㎡형 358가구, 109㎡형 293가구, 169㎡형 펜트하우스 5가구 총 656가구의 중대형 주택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최고 9.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100% 계약을 완료한 ‘중흥S-클래스 리버뷰’의 2차 분양물량이다. 1차 분양 당시 중대형도 인기를 끌어 109㎡형이 1순위 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차 단지는 금강을 조망할 수 있고 세종시 3생활권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3생활권은 세종시청·교육청·법원 등 주요 행정기관과 한국개발연구원·조세연구원 등 각종 연구기관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세종시의 도시행정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흐르는 금강과 수변공원 등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초·중·고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상업시설도 인접해 생활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흥건설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4베이(방 3+거실 전면 배치)로 구성하고 특화설계를 통한 다양한 수납공간 등을 제공하고 넓은 녹지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분양 문의 1577-2264.

황의영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