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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에 성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포항】일본 자하현 조총련계 조은 신용조합 부이사장인 이형식씨(59.자하현입번시장광사정 748의12)는 28일 하오 32년만에 고향인 포항에 도착, 29일 선영의 묘와 친척들이 있는 영일군 청하면 청계1리를 찾아 성묘를 했다.
이씨는 노모 이씨와 동생 정일씨(35)가 경영하는 여관 형제 하숙(포항시 대흥동 595)에 여장을 풀고 『6.25때 잿더미가 된줄 알았던 포항시가 이렇게 새 도시로 발전 됐을줄은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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