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지마 대유전 앞서 맹훈|국내 3TV국서 우주중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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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오는 2월17일 일본대학 강당에서 「주니어.미들」급 「챔피언」유제두에게 도전하는 일본의 「와지마.고오이찌」(윤도공일)는 『기적의 재현』을 위해 맹훈련중이라는 외신보도.
「와지마」는 지난 14일부터 이두장강「컨트리.클럽」에서 2차 「캠프」에 들어갔는데 아침6시에 일어나 약 5km의 「골프.코스」를 뛰고 저녁 5시반부터 약 1시간동안 「호텔」오락실에서 「섀도.복싱」과 유연체조를 한다는 것. 이밖에 유제두와의 1차방어전 상대였던 「미사꼬.마사히로」(삼박장홍)나 「다께모리」(죽삼삼성)를 상대로 「스파링」을 갖는게 하루 일과.
특히 「와지마」는 이틀마다 꼭 「골프」를 하는데 이는 허리.다리 단련에 최적이라는 것. 「와지마」는 이미 작년12월16일부터 2주간 1차 「캠프」를 마친바 있다.
32세의 「와지마」는 유제두가 연령.힘.「리치」에서 우위지만 용기.머리로써 승리를 가져올수 있다고 의기가 대단하다는 것.
하편 유제두-「와지마」전은 TBC.KBS.MBC TV에서 우주 중계 키로되어 있어 국내 「팬」들도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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