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안정공급 토의 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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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파리15일 AFP동양】27개국 남북대화에 참가하고 있는 8개 산유국을 포함한 19개 개발도상국들은 14일밤 오는 26일「파리」에서 열릴 국제 경제 협력회의 및 이 회의에서 설치한 4개 위원회 공동의장 회담에 앞서 가진 10일간의 예비 전략회의를 마친 후 제3세계는 공업국에 대한 「에너지」 원자재 안정공급 문제를 토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힘으로써 선진국에 대해 타협적인 입장을 취했다.
「모하메드·아가네」「이란」국무상은 「에너지」 원자재 안정공급을 포함한 수 개 문제에 있어 공업국들의 이익을 고려하게 될 ①「에너지」 ②원자재 ③개발 ④재정 등 4개 위원회 의제에 대한 개도국공동제안에 합의를 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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