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78년「아르헨티나」「월드·컵」. 축구대회 지역예선전에서 강호「이스라엘」을 비롯, 북한·일본과 함께「아시아」지역예선 2조에 편성되었다.
세계축구연맹(FIFA)이 6일 대한축구협회에 통보해온 예선 조편성과 경기방식에 따르면 한국은 이들 3개국과「홈·앤드·어웨이」방식으로 승자를 가리며 각주의 승자4개「팀」은 다시「홈·앤드·어웨이」방식으로「아시아」지역의 승자를 뽑은 후「오세아니아」승자와 또 다시「홈·앤드·어웨이」방식으로「월드·컵」본선 진출권을 다투기로 돼있다.「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각 승자는 77년3월 31일 이전에 가려져야 하며 두 지역의 최종본선진출전은 77년7월31일부터 11월30일 사이에 열리게 되어있다.
「홈·앤드·어웨이」방식이란 한번은「홈·그라운드」에서, 그 다음은 상대국에서 경기를 갖는 것을 말한다.
◇「아시아」지역예선조▲1조=「홍콩」·인니·말연·봉국·「싱가포르」·「스리랑카」
▲2조=한국·북괴·「이스라엘」·일본
▲3조=「이란」·「이라크」·「사우디아라비아」·「시리아」
▲4조=「바래인」·「쿠웨이트」·「이집트」·「카타르」▲「오세아니아」=호주「뉴질랜드」·자유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