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생성가대들 청와대서 성탄축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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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성탄전야인 24일 각 교회 및 여고생합창단들이 청와대를 찾아 찬송가와 「크리스머스·캐럴」을 합창, 성탄을 축하했다.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회 성가대(인솔자「유진·틸」)1백58명은 하오2시비서실 신관 앞에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등 5개 곡을 합창했다
또 구세군 서울 후생원 성가대(인솔 양희동 원장) 27명은 하오6시30분에, 성동여자 실업고교 성가대(인솔 최태호 교장) 45명은 하오8시에 『고요한밤 거룩한밤』등을 합창했다.
청와대 홍승완 총무비서관 등 직원들은 이들 성가대원 들에게 다과를 베풀고 대통령 영애 박근혜양의 이름이 새겨진 「볼펜」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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