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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사망·l명부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9일 하오6시20분쯤 안양시 호오동신기부락 앞 경수산업 도로에서 서울로 가던 일본대사관 소속 서울1외120호 승용차(운전사 김용해·46)가 마주오던 부산광명 「페인트」소속 부산1가 2210호 「지프」(운전사 이규환·26)와 맞부딪쳐 승용차 운전사 김씨, 일본대사관 한국인 직원 김동근씨(52·서울도봉구창동391)·광명「페인트」소속 「지프」에 탔던 안우도씨(26·시흥군 의왕선고천리335)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지프」운전사 이씨가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일본대사관 승용차가 안양「컨트리·클럽」에 일본인2명을 태다주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앞서가던 대형「트럭」을 앞지르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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