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륜 경기장건설|주정부서 공사감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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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퀴벡」주정부는 76년 「몬트리올·올림픽」대회의 경기장 시설 건설공사를 직접 관할한다고 「페르난드·패론데」 법무차관이 14일 주의회에 보고했다.
「페론데」씨는 주정부가 「올림픽」경기 지설국을 신설, 「메인·스타디움」을 포함한 주요경기시설의 건설공사를 감독하며 부족한 건설자금을 마련할 권한을 갖게된다고 말했다.
「페론데」씨는 「몬트리올」대회의 총경비가 10억「달러」로 추산되는데 비해 예상수입은 4억「달러」로 6억「달러」의 적자를 보게될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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