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 영화에 출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재클린·오나시스」여사가 「이탈리아」영화에서 무당 역을 맡게 되었다고 11일 「밀라노」에서 발표.
전 미국 「퍼스트·레이디」인 「재클린」여사 일생을 통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이 영화출연을 교섭, 성공한 소설가 겸 감독인 「피에르·카프리」씨는 「재클린」여사가 출연하는 영화는 그의 자작 소설인 『그림자 속의 그림자』를 영화화한 『사원의 여인』으로서 「재키」는 이 영화에서 외상성 정신장애를 일으킨 후 기독교로 개종하게 되는 현대무당 역을 맡을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ANSA】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