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김현수 대표, 국제 줄기세포 심포지움 초청 강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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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김현수 대표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움에서 강연을 했다.

파미셀은 세포치료분야에 연자로 초빙돼 파미셀의 줄기세포 기술력에 대해 강연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심포지움은 영국(지속가능의료혁신센터(CASMI)가 주관하고 줄기세포 컨소시엄(CTSCC)가 주최하는 글로벌 행사의 일환”이라며 “줄기세포를 둘러싼 규제환경과 세포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현수 대표는 ‘줄기세포 치료제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파미셀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현황과 치료기전, 임상결과를 소개했다. 김 대표는 “세포치료제는 이미 신약개발산업의 새로운 부분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줄기세포 치료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인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줄기세포와 융합한 치료제, 특이적인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유전자 재조합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를 주최한 CTSCC는 싸토리우스, 론자 등 글로벌 제약사가 후원하는 유럽에 기반을 둔 국제적인 컨소시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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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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