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합성원료개발 성공|내년부터 수입금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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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보사부는 5일 국내제약업계가 광범위항생제의 합성원료인 「세파로스포린」계의 핵심원로「7IADCA」를 합성 개발하는데 성공함에 따라 지금까지 이약품 수입에 연간 4백만 「달러」어치를 해외에서 들여 오던것을 내년부터 수입금지할 방침이다.
「7lADCA」는 「데트라사이콜린」 「앰파실린」계등의 항생제가 내성때문에 듣지않을경우 쓰는 신종고단위개발의 약품으로 서울약품합성연구「팀」이 72년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이화석박사와 2천8백만원의 「세파」계 합성기술 연구계약을 맺고 지난 9월 개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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