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53만…윤화백99건|가을들어 최대인파 13명죽고 백80명부상|11월 첫 휴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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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1월의 첫 휴일인 2일 전국에서는 올가을에들어 최대인파인 53만4천여명의 관광객들이 산과 명승고적지를 찾아 단풍놀이를 즐겼다.
소풍객이 가장 많이 몰린곳은 내장산으로 10만여명이 붐볐으며 설악산에는 4만2천명, 범어사에는 3만5천여명, 해인사에는 2만5천여명이 각각 몰렸다.
경찰은 하루에 3백62건의 보안사범을 단속, 5명을 입건하고 29명을 즉심에 넘겼다.
한편 2일 하루에 전국에서는 1백99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나 13명이 죽고 1백80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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