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월곡동∼태릉 도로 개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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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성북구 하월곡동 월암교를 비롯, 태릉 육사입구간 도로(폭 35m·길이 3천7백m)와 이 도로를 따라 중랑천을 가로지르는 월릉교(폭 10m·길이 1백75m)가 31일 개통됐다.
이 공사는 지난 1월 4일 착공, 5억7천8백90만원을 들여 10개월만에 완공했다.
성북구 장위동과 석관동 주택가로 향하는 「버스」길인 이 도로는 그동안 포장이 제대로 안돼 먼지가 심하게 일어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에 태릉까지 연결, 완공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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