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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어이, 흰 모시옷에 고무신…"속이 다 비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크레용팝 어이’.

크레용팝이 신곡 ‘어이’로 다음달 1일 컴백한다.

크레용팝은 공식 트위터에 ‘어이’ 재킷 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 크레용팝은 흰 모시옷에 고무신을 신고 있다. 빨간색 두건과 양말로 포인트를 주고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다.

‘크레용팝 매거진(Crayon Pop Magazine)’, ‘2014 S/S 어반 라이프 스타일(2014 S/S Urban Life Style)’, ‘기획취재 ‘가물치’ 심경고백’ 등의 문구, 바코드 등은 마치 패션 잡지 화보를 연상케 한다.

19일 소속사는 “크레용팝의 다섯 번째 싱글 ‘어이’는 4월 1일 발표한다”며 “이번 곡은 크레용팝만의 개성과 독특함이 잘 드러나는 곡이다. 저절로 어깨가 들썩이는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희망적이고 밝은 내용의 가사가 듣는 이들에게 유쾌한 기운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크레용팝은 29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쇼 케이스를 진행한다.

크레용팝 어이 발표 소식에 네티즌들은 “크레용팝 어이, 모시옷 속이 다 비칠 텐데”,“크레용팝 어이, 빨간 양말에 고무신 빵터졌다”,“크레용팝 어이, 헬멧 벗으니 못 알아보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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