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급날엔 주류 판금|인서 전면 금주 앞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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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인도 정부는 일생동안 금주 운동을 전개한 인도 의무저항 독립운동가 고「마하트마·간디」옹의 생일인 2일을 기해 전면 금주조치 실시에 앞서 「호텔」과 「클럽」또는 「리셉션」장소에서 술을 마실 수 없으며 봉급날에는 술을 일체 팔지 않는다는 것 등을 글자로 하는 부분적인 금주 조치를 단행했다.
이 조치에 따르면 공무원들은 공중장소와 근무 중에 음주가 금지되며 술에 대한 선전이나 광고뿐 아니라 공장 지대와 관개 또는 개발지역에서의 주류 판매 행위가 일체 금지되고 있다는 것.【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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