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버마 상공장관회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장예준 상공장관은 제2차한·「버마」상공장관회담에 참석하고 「이란」과 정유공장합작건설문제를 최종 매듭짓기 위해 4일 하오 현지로 떠났다.
장 장관은 6일부터 11일까지 제2차 한·「버마」상공장관회담을 갖고 무역현황 검토와 상호관심품목을 중심으로 한 통상확대문제, 원목·생고무·쌀·대두 등 주요자원에 대한 공동개발문제, 활성탄소공장 합작건설, 기술자 초청훈련 등 기술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장 장관은 11일부터 16일까지 「이란」을 방문, 한국에 세워질 정유공장합작건설에 관한 합의각서에 서명한 다음 합성피혁 및 합성수지공장의 「이란」내 합작건설문제와 건설부문의 대「이란」진출문제 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제2회 한·「버마」상공장관회담에 참석할 한국 측 대표단은 다음과 같다.
▲수석대표=장예준 상공장관 ▲대표=차필수 상역 차관보, 유호치 수출1과장, 이종천 시장1과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