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귀국 독창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소프라노」한승희씨의 귀국독창회가 29일 하오7시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은 「모차르트」의 『새들아』, 「슈베르트」의 『「엘라프」호수』, 「드뷔시」의 『초록색』, 「슈트라우스」의 『아침』등 네 작곡가의 20 여 곡. 「피아노」반주는 황성엽씨.
한씨는 65년 서울대음대, 68년 「모차르테움」음악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베를린」음대에서 수학하며 서독「토리에」의 「스타트·디어터」에서 「솔리스트」로 활약 중. 광복30주년 기념음악제에 초청되어 일시 귀국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