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조각 회원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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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한국현대 조각회는 홍익대 조소과 출신의 30∼40대 조각가들의 모임. 김경화 유산호 이영길 한창조씨 등 30안팎의 「그룹」과 김광우 박석원 계종각 정은기씨 및 40대의 김찬식 최기원씨 등 3개의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다.
이 조각회의 회원전은 이번이 7번째. 지난 6월6번째의 회원전에 이어불과 3개월만에 다시 갖는 것이라면 여간 활발한 발표가 아니다.
최근의 입체조형이나 실험적인 전위 경향에 비하면 이「그룹」의 작품들은 온건한 평.
미술회관에서 22일부터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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