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동방산업도 파산 빚 7천여만불 지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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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 1일 UPI동양】일본의 유수한 탄소제품 무역회사인 「도오호·상꾜」(동방산업)와 2개 방계회사는 1일 파산선고를 신청했다.
2차 대전이래 최대 규모의 파산이었던 「고오닝」(흥인) 제지회사의 파산에 이어 1주일만에 두번째로 발생한 동방산업의 파산은 부채 7천7백70만「달러」(미화)에 기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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