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손님과 정사 개에 들켜 칼부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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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일본「오오쓰」라는 곳에서 경양식 집을 경영하는 「요꼬」라는 여주인이 최근 단골손님과 「호텔」에서 정사를 벌이다가 평소 먹이를 잘 안 주어 온 자기 집 개 때문에 남편에게 현장을 들켜 칼부림을 당했다. 이 여주인의 남편이자 주방장인「데라사끼」씨가 어느 날 아침 애견「료오마」군을 데리고 산책 하다가 「료오마」군이 어느 「호텔」앞에서 갑자기 짖어대기에 「호텔」차고엘 가보니 이틀 전에 개한테 밥을 너무 많이 준다고 다투고 집을 나간 아내의 차가 있음을 보고 「호텔」방으로 쫓아 들어가 보니 단골손님과 정사를 벌이고 있더라고.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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