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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월 프라움시티, 단지 바로 앞에 공원 만들어 환경 쾌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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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인천시 남동구에 임대수요가 풍부한 수익형 부동산이 분양된다. 태남건설이 남동구 구월동 1135-15에 짓는 구월 프라움시티(조감도)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3층 2개 동, 총 284실 규모다. 도시형생활주택 240가구와 오피스텔 44실로 구성된다. 기존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과 달리 연 9%대 수익률과 함께 뛰어난 입지조건, 주거여건, 투자가치 등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우선 교통편이 괜찮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이 가깝고 20개 노선 이상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수도권 곳곳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2017년에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가 개통되면 서울 중심부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다. 추후 인천시청역에 인천 2호선이 환승역으로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 미래광장과 중앙공원(3㎞)이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에 CGV·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홈플러스·이마트·인천 로데오거리·뉴코아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주변에 관공서, 오피스, 대학교 등이 있어 임대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청·교육청·경찰청·노동청·도서관이 인근에 있고 길병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가까이 있다. 화인화학 인천공장(제록스·하이테크·대우 등)이 근처에 있는 것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송도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가 진행됨에 따라 근접지인 인천의 인구 유입이 증가해 수요도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문의 1899-0357.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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