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로 술 마시던 손님 등 4명 직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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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청량리경찰서는 30일 술집에서 나체로 술을 마시던 차건영씨(31·서울 동대문구 중화동326의55)등 2명과 지귀임양(23)등 술집접대부 2명 등 4명을 경범죄처벌법위반(음란행위공연)혐의로, 술집주인 이혜숙여인(42)을 업태 위반 혐의로 각각 즉결에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 등 2명은 29일 하오9시40분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1096 울타리술집 안방에서 지양 등 2명과 함께 완전 나체로 술을 마신 혐의며 접대부 2명은 이들로부터 옷 한가지 벗는데 5백원씩 받고 똑같이 옷을 벗고 술을 마신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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