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관광도시 "역시 생각대로 여기가 1등!" 어디길래?

　
‘세계 1위 관광도시’.

프랑스 파리가 세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에 등극했다.

파리관광위원회는 11일 호텔 객실 점유율로 계산한 결과 지난해 32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파리를 찾아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파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550만 명으로 전년보다 8.2% 증가했다.

국적별로 보면 영국인이 21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 독일, 이탈리아, 중국인 순이었다.

특히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52.5%나 증가한 88만1000명으로 처음으로 일본을 추월했다.

세계 1위 관광도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계 1위 관광도시, 나도 파리 가고싶다”, “세계 1위 관광도시, 우리나라는 몇 위?”, “세계 1위 관광도시, 영국이 더 좋던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