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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론, 휴직을 요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붸노스아이레스 18일 AP합동】집권 1년동안 폭력과 「인플레」·파업등으로 계속 위기에 몰려오다가 최근 병으로 누워있는 「이사벨·페론」 「아르헨티나」대통령(44)은 요양을 위해 60일간의 휴직을 허락해 주도록 의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18일 정통한 소식통들이 말했다. 「페론」대통령이 휴직할 경우 「이탈로·루데르」상원의장(58)이 대통령직을 대행하게 될 것이다.
「루데르」의장은 「페론」주의자지만 지난 1년간 사실상의 전권을 휘둘러 온 「호세·로페즈·레카」 전사회복지상 일파와는 격원한 사이로 최근 「페론」대통령의 의사와는 어긋나게 상원의장에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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