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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불교 지도자들 호국안보 단합대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한국불교협의회(회장 손경산)주최 전국불교지도자 호국안보 단합대회가 23일 하오2시 서울 중구 필동 동국대 대강당에서 전국19개 종단대표 및 지도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천만 불교도는 멸공대열에 앞장서자』는 구호아래 열린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북괴 김일성이 6·25의 죄악상을 아직도 뉘우치지 못하고 남침흉계를 꾸미고있다』고 지적, ▲국민총화의 지상과제 앞에 합심·협력한다 ▲조국과 민족수호의 정도를 밝힌 박 대통령의 판단과 조치를 전폭 지지한다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대회는 『서산·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을 살려 승군(승군)의 정신으로 재무장하겠다』는 내용의 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메시지 등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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