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석·박형규씨 등 네 목사 첫 공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 총무 김관석 목사(56)와 수도권특수지역선교위원회 위원장 박형규 목사(51), 주무간사 권호경 목사(35), 위원 조승혁 목사(40)등 4명에 관한 업무상횡령·배임죄 등에 관한 첫 공판이 10일 상오10시 서울형사지법 곽동헌 판사심리로 115법정에서 열렸으나 개정 25분만에 장내가 소란하고 비좁다는 이유로 인정심문만 마치고 끝났다.
곽 판사는 『이 사건을 다루기엔 법정이 너무 좁고 소란해 2주일이내에 다른 법정을 택해 재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