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국토 관리청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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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건설부 등 18개 행정기관의 기구를 조정, 개편키로 의결했다.
다음은 개편 골자
▲건설부=①기획관리실장 밑에 감사관(2갑)을 신설 ②주택도시국장 밑의 주택관리사(2을)을 폐지 ③수자원국장 밑에 수원과·하천계획과를 신설하고 수자원계획담당관을 폐지 ④중앙장비관리사무소를 신설 ⑤지방국토건설국(4개)과 특별건설국(2개)및 기간도로건설사무소를 폐지하고 9개 지방국토관리청을 신설 ⑥광주권 지역개발건설사무소를 신설.
▲총무처=①행정고시합격자를 일선 행정기관에 일정기간 근무케 하기 위해 총무처 공무원 정원 중 3을 행정실무수습요원 1백명을 지방자치단체 정원으로 이체 ②행정전산계획관·상훈과를 신설.
▲감사원=비상계획관(2갑 상당)을 신설.
▲과학기술처=정보산업국 밑에 정보산업과와 정보유통과를 신설.
▲외무부=여권발급사무요원으로 정원 39명(4갑 3, 4을 3, 고용원 33)을 증원.
▲지방수호관서=①정원 등 3갑 5명을 증원 ②32개 지청 등 원주 및 대덕지청을 폐지하고 의정부지청을 신설.
▲국립건설연구소=정원 중 7명을 국립지리원으로 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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