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군부대 위문 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국회가 폐회되자 여야 의원들의 군부대 위문이 활발하다.
경과위소속 여야의원들이 28일 해병부대를, 장영순 법사위원장은 이날 민복기 대법원장, 대법원판사들과 전방부대를 각각 위문.
이철승 부의장도 김진만 부의장에 이어 오는 4일 정일형 이충환 김원만 신도환 고재청 의원 등과 함께 땅굴을 시찰하고 전방을 위문할 예정이며, 충남출신 여야 의원들은 29일 대전에 내려가 도정 「브리핑」을 들은 후 서해안초소를 찾을 계획.
한편 제주도에선 공화당의 홍병철 의원과 신민당의 문인완 지구당부위원장 등 양당 기간당원 50여 명과 함께 도민화관에서 도지사로부터 도정보고를 듣고 지역사회개발의 공동참여를 결의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