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백진희,"기승냥 죽이려고 사용한 '견고술'이란?"

[사진 MBC `기황후` 방송 화면 캡처]

‘기황후 백진희’.

‘기황후’의 백진희가 하지원을 죽이기 위해 ‘견고술’을 사용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서상궁(서이숙 분)은 타나실리(백진희 분)에게 기승냥(하지원 분)을 죽일 새로운 방법으로 ‘견고술’을 제안했다.

견고술은 개의 영혼을 이용해 상대방에 저주를 거는 술법이다.

서상궁은 ‘견고술’에 능한 주술사(박해미 분)를 찾았고 기승냥의 이름이 새겨진 명패를 묻었다. 그러자 기승냥은 개의 영혼에 쫓기는 악몽을 꾸고, 악몽이 계속되자 음식도 제대로 넘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주술사는 견고술이 실패할 경우 주술을 건 사람이 해를 입는다고 전해 타나실리가 죽을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

기승냥은 “저주든 악령이든 모두 다 오너라. 타나실리, 내가 곧 저주다. 곧 돌려주마”라며 타나실리에 대한 복수를 예고했다.

기황후 백진희를 본 네티즌들은 “기황후 백진희, 이건 또 뭐야”,“기황후 백진희, 별 저주가 다 나오네”,“기황후 백진희, 흥미진진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