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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문 후 처음 등원 밀즈 술 안 먹겠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스트립·댄서」와 여러 가지 기괴한 추문을 뿌리고 「알콜」 중독으로 입원 치료까지 받았던 「윌버·밀즈」(사진) 하원 의원이 집무에 충실하고 다시는 술을 입에 안대겠다고 선언하면서 작년 추문을 뿌린 이래 처음으로 5일 의사당에 복귀했다.
그는 자기와 추문을 일으켰던 「스트립·댄서」 「페어·폭스」양이 고향인 「아르헨티나」에서 은인 자중하면서 「밀즈」의원과의 결혼을 희망하고 있다는 한 기자의 말에 『그녀와의 과거를 논의하고 싶지 않으나 나는 기혼자며 중혼죄를 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대꾸.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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