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재학생 23명 해외 파견… 글로벌 마인드 함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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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재학생 23명을 중국 사천사범대학, 중국해양대학, 호남사범대학 및 섬서사범대학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학생들은 복수학위, 교환학생, 현장학습단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14일 호남사범대학에 5명을 시작으로, 27일 중국해양대학에 5명, 섬서사범대학 2명에 이어 오는 3월 6일 사천사범대학에 11명이 파견된다.

이들은 6개월에서 2년에 걸쳐 중국 현지에 체류하며 중국 문화체험과 현장학습을 병행하게 된다. 해외파견에 앞서 학생들은 11일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현지생활 적응과 글로벌 마인드 배양을 위한 출국 전 오리엔테이션과 기념촬영식을 가졌다.

대구한의대 변귀남 국제교육교류센터장은 “국제화 교육을 통한 글로벌인재양성은 대학의 주요임무”라며 “중국은 우리나라의 주요 글로벌 파트너로서 정치, 경제, 사회적 교류협력이 현 정부 들어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에 부응하는 국제교류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교비지원어학연수단, 해외문화체험프로그램, 학기제 현장학습, 교환학생, 복수학위, 해외인턴쉽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리더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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